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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메트라, 주말 ‘에어 앤 워터쇼’ 서비스 확대 외

#. 메트라, 주말 ‘에어 앤 워터쇼’ 서비스 확대    시카고 통근열차 시트템 '메트라'(Metra)가 이번 주말 열리는 '에어 앤 워터쇼'(Air and Water Show)를 위해 노선 연장 운행 등 서비스를 확대한다.     메트라에 따르면 오는 19일과 20일 유니언 퍼시픽 웨스트(UPW), 유니언 퍼시픽 노스웨스트(UPNW), 유니언 퍼시픽 노스(UPN), 그리고 BNSF 등 4개의 노선이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또 '에어 앤 워터쇼'를 관람하려는 이들은 행사가 열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가운데 하루를 무제한으로 메트라를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7달러에, 주말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주말권은 10달러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한편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미시간 호수 일대서 진행되는 제64회 '에어 앤 워터쇼'는 무료이며 미 공군 곡예 비행단, 육군 낙하산팀, 해군 시범 전투비행단 등이 참여한다.  @KR   #. 업소 문-유리창 깨고 물건 약탈 범죄 기승    시카고 북부 지역 업소들이 잇따라 약탈 피해를 입었다.     최근 시카고서 업소의 문이나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17일 새벽 2시 48분경 시카고 북부 소재 약국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갖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업소 내 감시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보면 용의자들은 5900번지대 노스 시세로 애비뉴 소재 타피 약국의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이어 2시간 뒤 노스 밀워키 애비뉴 소재 고급 의류 매장에서도 용의자들이 유리문을 깨고 침입해 물품을 갖고 도주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로건 스퀘어 소재 한 유명 빵집이 비슷한 수법에 의해 피해를 입는 등 약탈 범죄가 계속되고 있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워터쇼 서비스 서비스 확대 유니언 퍼시픽 이번 주말

2023-08-17

MTA, 올여름부터 12개 노선 전철 운행 확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올여름부터 순차적으로 12개 노선 전철 운행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뉴욕주의회에서 통과된 2023~2024회계연도 예산안 중 약 3500만 달러를 할당받은 데 따른 조치다.   5일 MTA는 “7월부터 추가 서비스를 시작, G·J·M노선의 주말 서비스 빈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퀸즈와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뉴욕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서비스 확대를 통해 G·J·M노선의 주말 열차 간 간격은 현재 10~11분 수준에서 8~9분으로 단축된다.     8월부터는 C·N·R 노선의 주중 서비스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주중 배차 간격이 약 10분에서 8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8월부터는 1·6번 노선의 주말 서비스도 확대한다. 1·6번 노선 차량 배차 간격은 8분에서 6분으로 줄어든다.   MTA는 내년 7월부터는 B·D·J·M노선의 주중 서비스까지도 확대(배차 간격 8분 목표)한다는 계획이다. 비슷한 시기에는 주말 3·5번 노선 서비스도 확대해 배차 간격을 10분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재노 리버 MT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MTA는 유동적인 배차 시간 운영을 통해 뉴욕시민들의 전철 이용률 회복세를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주 예산으로 자금이 확보되면 최근 나타나고 있는 탑승객 수 증가 추세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MTA가 받게 되는 3500만 달러 규모 예산은 주로 MTA 열차 승무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철 추가 운행에 가장 필요한 점이 인건비 투입이기 때문이다. 일부 예산은 서비스를 늘리는 데 필요한 전력 및 유지 관리에 사용된다.     전철 운행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 외에도 MTA는 뉴욕시에서 무료 버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뉴욕시 보로별로 각 1개 노선을 선택, 총 5개 노선 버스에서 먼저 무료 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MTA 재정절벽 위기 때문에 추진할 예정이었던 전철·버스요금 인상도 예정됐던 5.5% 인상에서 4% 인상으로 그 폭을 줄이기로 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올여름 노선 노선 전철 노선 서비스 서비스 확대

2023-05-05

뉴저지 순회 영사업무 서비스 확대

뉴욕총영사관이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순회 영사업무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이창헌)와 뉴욕총영사관(김의환 총영사)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뉴저지주 한인 동포들의 편의를 위해 순회영사 업무의 빈도를 늘리기로 했다.   김의환 총영사는 “한달에 세 번 정도 순회영사 서비스를 확대해 뉴저지 지역 재외동포들이 뉴욕까지 오지 않고서도 필요한 민원처리를 자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창헌 회장은 “순회영사는 뉴저지 지역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 중 하나”라며 “지난해부터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는데 검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이창헌 회장은 “한달에 몇 회 영사업무 서비스를 할 것인지 정확한 빈도 수는 아직 논의 중이지만, 이것이 확정될 경우 뉴저지주 한인 동포들의 영사업무 관련 편의가 매우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10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개최했다.   뉴저지한인회는 이날 영사업무를 예약한 동포는 60여 명이고, 처리된 민원 건수는 ▶여권 34건 ▶영사확인(공증) 8건▶가족관계등록 및 등록부 발급 44건 ▶병역 1건 ▶사증 1건 ▶국적 15건 ▶상담 42건 등 총 145건이라고 발표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영사업무 뉴저지 영사업무 서비스 순회 영사업무 서비스 확대

2023-02-14

[사설] DMV도 한국어 서비스 확대해야

가주차량국(DMV)의 한국어 서비스 축소는 한인 운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일이다. 영어가 부족한 한인 운전자들의 정확한 정보 취득 기회를 차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DMV는 이미 2019년 부터 한글 운전 가이드북을 제작하지 않고 있다. 이중언어 서비스 사용률이 5% 미만이면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는 주법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핑계에 불과하다. 이중언어 사용률 조사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설명은 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현재 스패니시,베트남어,중국어 외에도 아르메니어어,펀잡어,힌디어 가이드북도 제작되고 있는 것을 보면 더 이해하기 어렵다. 여기에다 지난해에는 한글 운전면허 시험 폐지까지 추진하다 한인사회가 거세게 항의하자 취소하는 일도 있었다.       운전 가이드북은 운전면허 시험 준비에 필수 교재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가 대부분 가이드북 내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또 각종 교통법규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운전자들에게도 유용하다. 하지만 DMV의 한글 가이드북 제작 중단으로 한인들은 운전면허 시험 준비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는 셈이다.     DMV의 이런 조치는 다른 주 정부 기관의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다. 주 고용개발국(EDD)는 지난 8일 실업보험 프로그램의 이중언어 서비스 강화 방침을 밝혔다. 소수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어 등을 추가한다는 내용이다.      정부 기관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가 주민 편의 확대다. 행정 서비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일이다. 그런데 서비스 확대는커녕 기존 서비스조차 없앤 DMV의  조치는 소수계라고해서 납세자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다.사설 한국어 서비스 한국어 서비스 서비스 확대 이중언어 서비스

2022-12-14

우리아메리카, 부동산 투자 서비스 확대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신현석)이 뉴욕 소재 프롭테크 업체 ‘코리니’(Koriny·대표 문태영)와 부동산 투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에 IT(기술)를 접목한 온라인 서비스를 가리킨다.   이번 MOU를 통해서 코리니 측은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뉴욕과 뉴저지 부동산 투자 상담·매매·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아메리카 측은 홈모기지 대출 연계 등의 금융 서비스를 한다고 양측은 밝혔다.   우리아메리카 측은 비거주자 대상 홈모기지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코리니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분석, 매물추천, 투자자문, 구입 및 매각 등의 토탈 서비스를 매일 24시간 제공하고 있어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한국 내 잠재 고객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 한국에서 부동산 투자 자문 관련 세미나도 개최하고 국내에서도 동일한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가주를 포함해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웹사이트(koriny.com)를 통해 온라인 상담 등 이용이 가능하다. 진성철 기자우리아메리카 부동산 우리아메리카 부동산 서비스 확대 부동산 투자

2022-05-24

저소득층 의료 서비스 확대…AHS, 새 병동 ‘프랭크 캥 메디컬센터’ 개관

저소득층 이민자 대상 의료기관인 오클랜드 ‘아시안핼스서비스(AHS)’가 ‘프랭크 캥 메디컬센터’병동을 개관, 진료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지게 됐다. 오클랜드 레이크 메릿 동쪽 지역에 120만달러가 투입돼 7일 문을 연 새 병동에서는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치과, 침술, 정신건강치료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새 병동은 AHS에서 교육 분야를 담당했던 전진영씨가 매니저로 임명돼 한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프랭크 캥 메디컬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AHS 쉐리 히로토 CEO는 “이 지역의 더 많은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새 병동의 개관으로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는 2500여명의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HS의 한인 소아과 의사인 조앤 정 박사는 “일반 진료 외에 커뮤니티의 건강증진을 위한 세미나 등도 수시로 열 계획”이라며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일대일 건강 상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974년 설립된 AHS는 기존 병원외 ‘프랭크 캥 메디컬센터’의 개관으로 연간 5000명의 새로운 환자를 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AHS의 2007년 자료에 따르면 이용자 69.6%가 극빈층이며 의료 보험의 유무와 상관없이 진료를 받을 있다. ▷주소: 250 E 18th St. Oakland ▷문의: 한국어 (510)986-6867 김판겸 기자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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